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23일 청주시 상당구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가 강호축 8개 시·도(강원, 충북, 세종, 대전, 충남, 전북, 광주, 전남)가 참가하는 대회로 발전하고, 미래에는 통일마라톤대회로 이어져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올해 개최 유·무가 결정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오는 11월 17~19일까지 3일간 충북과 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동빈 기자 sdb8709@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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