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소방서 송정호 서장과 소방공무원, 진천 여성 의용소방대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진천읍의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소방시설 감지기) 상태 점검과 안전수칙을 당부했고 어르신들의 혈압, 맥박 등의 건강 체크도 병행했다.

송정호 서장은 "한가위가 다가오지만 아직도 외로이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매우 안타깝다"며 "짧은 방문이었지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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