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건설(주)가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문성동에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천안시 제공
한성건설(주)가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문성동에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문성동은 한성건설(주)가 지난 23일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추석선물세트(300만원 상당) 130개를 문성동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호수 한성건설(주)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나눔이 추석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기환 문성동장은 "풍요롭고 따뜻해야할 추석이지만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문성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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