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위생방역은 24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마스크 2만장(3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세기위생방역은 24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마스크 2만장(3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세기위생방역(대표 배문순)은 24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마스크 2만장(3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기증 받은 마스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문순 ㈜세기위생방역방역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느때 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실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준 주민복지과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 위해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기위생방역은 2006년부터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수익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미세먼지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5곳에 손세정제를 기탁했고 3월에는 대한노인회 흥덕 청원구지회를 무료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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