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까지 소방력 100% 긴급대응 출동태세 유지

진천소방서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 진천소방서 제공
진천소방서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 진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8일 추석 연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비록 '비대면 추석'으로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지는 않겠지만, 관내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인력·장비의 탄력적 운영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소방력 100% 긴급대응출동태세 유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야간순찰 강화 ▶불특정 다중운집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 생활민원 소방 활동 적극 지원 ▶ 소방시설 설치 홍보 강화 등이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추석에도 더욱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화재 등 대형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비대면 추석이지만 마음만큼은 가까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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