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속리초 외부 시설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장안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속리초 외부 시설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 장안면의용소방대(대장 이승식)는 속리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기본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방역기를 이용해 학교 교실과 복도 등 내부시설을 비롯해 학교 외부까지 꼼꼼하게 소독했다.

이승식 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방역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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