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가 추석맞이 전통시장에서 추석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김재종 옥천군수가 추석맞이 전통시장에서 추석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21~28일까지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행사는 군청 실과와 사업소 직원들이 부서별로 향수OK카드 및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점심식사와 물품 등을 구입했다.

지난 25일 오후에는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합동 캠페인'을 읍 지역상가 및 옥천공설시장, 옥천상가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실과소 직원, 관내 단체 회원 6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추석맞이 장보기를 위해 방역과 함께 진행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명절뿐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역 상인들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장 및 상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방역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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