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 교경협의회는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 계층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 영동경찰서 제공
영동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 교경협의회는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 계층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 영동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경찰서(서장 윤정근)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명열), 교경협의회(회장 김종성)는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 계층을 위문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6. 25 전쟁 당시 삼도봉, 석기봉 일대에서 공비토벌에 참여한 구국참전 유공자회원, 오랫동안 가족과 친지의 왕래 없이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 3개 가구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윤정근 경찰서장은 "비록 전국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경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마음만은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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