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

지원 기준은 애초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서 200% 이하 가구(4인 가구 949만8천원)로 확대된다. 적용은 오는 10월 접수부터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선정 때는 30만원의 구직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5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으로 받는다.

시는 지난 5월 코로나 피해계층 특별지원을 위해 미취업 청년 1천16명에게 4억8천48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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