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조달청(청장 이진규)은 청주 소재 '바이오헬스닥터'가 생산하는 'BHD 인큐베이터'가 2020년 9월 벤처나라 상품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된 상품은 벤처·창업기업 전용몰인 '벤처나라'에 등록해 우수조달물품 지정 시 가점 부여, 교육 및 홍보 등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벤처나라 등록기업은 지난 7월 SGI서울보증과 체결한 협약을 통해 이행보증보험 등 2년간 5억 원 한도에서 무담보 보증보험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진규 충북지방조달청장은 "도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들이 조달청이 추진중인 벤처나라, 혁신조달 사업 등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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