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지난달 29일 청주 오창 사업장에서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과 함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에코프로는 지난달 29일 청주 오창 사업장에서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과 함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태근 ㈜에코프로 부사장은 "코로나19로 헌혈자가 크게 급감해 전국적으로 혈액 부족을 겪는 현 상황에서 생명나눔의 헌혈에 동참하는 문화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좀 더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소재 산업을 양대 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우리나라 대기환경 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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