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8일 오전 10시 어울림홀에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마법의 정원을 초청해 마술 및 샌드아트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순간이동 마술, 빛과 손을 이용한 그림자 마술, 샌드아트 공연으로 관객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총 2대의 풀HD카메라가 동원되어 다양한 앵글과 클로즈업 촬영으로 공연의 질을 높였다.

엄기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이 어려움에 따라 학생 및 교육가족을 위해 온라인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며 "마음의 여유와 예술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밴드 대전학부모지원센터(문화예술 공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20-05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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