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두리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여름 방학 중 대전두리초등학교에 대한 HACCP 시스템 적용 스마트 학교 급식시설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기존의 급식시설에 HACCP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급식을 위해 현대화된 설비를 갖추는 등 개선된 급식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3월 대전두리초등학교에 급식실 현대화 사업에 따른 노후 급식기물 교체비 총 5천500만원 지원했다.

공사 기간 중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 개선사업 진행 현황 등을 점검하고 신학기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도록 했다.

이해용 교육장은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행·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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