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전혁신도시 유치 위해 남다른 열정 쏟아

박영순 국회의원의 대전혁신도시 유치 활동 모습.  / 박영순 의원 제공
박영순 국회의원의 대전혁신도시 유치 활동 모습. / 박영순 의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은 "21대 총선 핵심 1호 공약인 '대전 연축지구 혁신도시 유치'를 의정활동 개시 132일 만에 마침내 실현됐다"며 환영했다.

박영순 의원은 그동안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2017년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할 때부터 대전의 미래를 위해서는 혁신도시가 건설돼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노력해 왔다.

민선7기 대전시 초대 정무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과 지난 4·15총선과정에서도 대전혁신도시 유치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회의원 당선 후에는 대덕 연축지구가 혁신도시 대상 후보지에 선정되도록 힘썼다.

박 의원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대전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서도 할 일이 태산처럼 많다"며 "그린뉴딜정책, 디지털 뉴딜 정책 등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을 잘 녹여낸 혁신도시 추진을 통해 과학형 미래 도시 대전의 설계도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연축지구의 혁신도시 건설을 계기 삼아 낙후된 대덕구가 과학형 친환경 미래 도시로서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며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는 대전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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