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찬 교수
조명찬 교수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가 세계고혈압학회 국제포럼 위원장 및 아시아-태평양 자문그룹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고혈압학회 국제포럼은 전 세계 고혈압 환자들의 관리수준을 올리기 위해 WHO 등 국제기구와 협력하고 있으며, 자문그룹을 통해 세계 각국의 고혈압 예방·관리·교육 및 정책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역할수행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대한심부전학회 회장, 국립보건연구원장, 충북대학교병원장 등을 역임한 조 교수는 현재 유럽심장학회 펠로우, 미국심장학회 석학회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세계고혈압학회 카운슬멤버, 아시아-태평양 고혈압학회 실행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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