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13일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이원초등학교와 지역 영상미디어문화 활성화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북도립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13일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이원초등학교와 지역 영상미디어문화 활성화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13일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 이원초등학교와 지역 영상미디어문화 활성화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변화하는 미디어산업 환경에 맞춰 관내 학생들의 새로운 적성을 발견하고 지역의 평생직업교육 수강생들이 체계적인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 자체 운영 프로그램 및 지원과 영상미디어교육에 필요한 장비 및 프로그램 지원, 영상미디어교육 수행에 필요한 강사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도립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영상미디어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을 위해 더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학생을 위해 진로탐색에 도움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