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명 조사요원 대상 12·14일 2회 걸쳐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이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12일, 14일 2회에 걸쳐 괴산농업기술센터에서 55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개요, 조사방법 등의 조사지침 교육 ▶조사를 진행하며 지켜야 할 안전수칙 교육 ▶태블릿PC 조작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괴산지역 표본가구 8천65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성명, 생년월일, 입국연월 등 가구원들에 대한 사항부터 혼자 산 기간, 반려동물, 소방시설 보유 여부 등 현장조사 관련 45개 항목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통계집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