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협박·성희롱·교육활동 부당간섭 등 다양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최근 5년 간 충북에서 260건을 웃도는 교권 침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263건의 교권 침해가 신고됐다.

연도별로는 2016년 74건, 2017년 54건, 2018년 48건, 지난해 72건이다. 올해도 15건이 발생했다.

교권침해 유형은 폭행, 협박, 성희롱, 교육활동 부당간섭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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