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연종석 산업경제위원장, 허창원 대변인이 지난 16일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 조성사업 '지구외 이주자 택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 보고 받고 있다./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연종석 산업경제위원장, 허창원 대변인이 지난 16일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 조성사업 '지구외 이주자 택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 보고 받고 있다./충북도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연종석 산업경제위원장, 허창원 대변인은 지난 16일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 조성사업의 '지구외 이주자 택지 조성'과 관련해 지역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박문희 의장은 관계자로부터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사업과 지구외 이주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이주대책위원장과 이주대상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의장은 "본 사업 추진과정에서 이주자 택지 조성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지구외 이주자 택지 조성사업'은 청주시 내수읍 구성리 산149번지 일원에 사업비 약 51억원을 들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