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교육장이 19일 관내 수봉초등학교 및 음성여중을 방문, 등교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김상열 교육장이 19일 관내 수봉초등학교 및 음성여중을 방문, 등교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은 19일 전면 등교에 따라 학교 현장의 교직원과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수봉초와 음성여중을 방문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30학급 이하이거나 학생 수 800명을 넘지 않는 관내 유·초·중·고의 경우 오늘부터 주 5일 전교생이 매일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30학급을 초과하고 학생 수 800명을 초과하는 동성초의 경우 4개 학년이 매일 정시에 등교하고, 2개 학년은 시차 등교를 통해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하고 있다. 매괴고는 매괴여중과 시설 공동이용으로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한다.

김상열 교육장은 "관내 대부분의 학교가 전면 등교를 시행함에 따라 학생들이 배움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 방역 등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학교 등교수업 확대에 따라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여 학사 및 방역·급식·돌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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