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이 청전동 옛 학생회관 자리로 청사를 옮기고 20일 개청식을 갖는다.

이날 개청식은 코로나19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외부 초청 인사를 대폭 축소한 채 외부행사를 생략하고, 청사 관람으로 간소하게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이상천 시장, 배동만 시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본관동 2층, 센터동 2층 연면적 6천340㎡ 규모로, 본관 1층에는 민원실과 행정과,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에는 교육과와 행복교육센터가 각각 배치됐다.

안태영 교육장은 "청사 이전으로 불철주야 고생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의 힘으로 더불어 행복한 제천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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