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2020학년도 취업포트폴리오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대면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취업 및 커리어 전반에 대해 다양한 자료수집 방법을 활용해 수집된 자료를 일정한 프레임웍에 따라서 기술, 자신의 취업 준비에 필요한 최적의 학생 전주기 취업포트폴리오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언택트로 진행하는 '비대면 취업포트폴리오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채용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방향을 잡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학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재학생은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과 홈페이지(https://www.ut.ac.kr/job.do) 및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https://lets.ut.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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