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등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0일 충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운영실태 및 주요사업 실적 등을 보고 받았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0일 충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운영실태 및 주요사업 실적 등을 보고 받았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형용 위원장과 이숙애·이상욱·이의영·장선배·허창원 의원은 20일 제386회 임시회 회기 중 충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주요사업실적 등을 보고 받았다.

의원들은 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가치관 정립을 위한 부모교육이 필요하다"며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유아 문제 상담인력 확충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의원들은 또 도 종합사회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 자원 연계, 복지 역량강화 교육 등 많은 일들을 하느라 수고가 많다"며, "사회복지시설과 복지관련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형용 위원장은 "군 지역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에 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책복지위원회는 오는 24일에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업무 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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