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공모 사업인 '출판도시 찾아가는 체험교실'에 선정되어 초등 4~6학년 학생과 부모 5팀을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 만들기'를 3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오세나 동화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이해하는 시간과 특별하고 다양한 나만의 소재를 중심으로 이미지 짓기 습작 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된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 만들기'는 10월 22일부터 교육문화원 홈페이지(dsecc.djsch.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7일에 참여자 확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의 직접 만남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나 자신이 작가가 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위로와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2-229-1438) 문의 혹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dsecc.djsch.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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