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홍정)는 22일 관내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및 독거어르신 2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김치, 돼지불고기, 멸치볶음)을 전달했다.

박홍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가정 및 독거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익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보듬을 수 있게 건강하고 행복한 영운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