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서 '가치가지 세번째 이야기'

더 채움 멤버들.
더 채움 멤버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국악놀이터 The채움(대표 이상진)'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시 문화제조창C 5층 공연장에서 정기공연 '가치가지, 세번째 이야기'를 공연한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 공연에 민요명창 황시내와 편애중계 트로트 왕중왕전 우승자인 김산하, 성악가 박종상과 조단비 등이 출연한다.

국악놀이터 The채움은 2018, 2019 우리가락우리마당을 주관한 충북을 대표하는 청년국악단체로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우리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공연에서는 황시내의 비나리와 김산하의 야상곡, 청년작곡가 하다정이 작곡한 청주 까치내를 소재로 한 '까치내이야기', 옥천의 최윤의 이야기를 담은 '새야새야', 화양계곡의 절경을 노래한 '화양연가' 등이 공연 될 예정이다.

공연전에 사전예약을 한 관객에 한해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더 채움 멤버들.
더 채움 멤버들.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는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후원해 제작된 '국악놀이터 The채움'의 우리음악으로 충북을 노래하다 '화양연가'CD음반이 무료로 배포된다. 관람 문의 010-5605-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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