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고민 나누는 '소근한 참견' 비대면 진행

청춘잡담은 지난 23일 개소 1주년을 맞아 비대면 축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 청춘잡담 제공
청춘잡담은 지난 23일 개소 1주년을 맞아 비대면 축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 청춘잡담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충북청년여성 일자리플랫폼 청춘잡담(관장 김경민)은 지난 23일 개소 1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축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여성들의 취업, 직장, 인간관계, 사랑, 결혼을 주제로 미리 접수를 받아 선정된 여러 사연들을 가지고 5명의 청년여성 패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나누며 격려하는 토크콘서트 '소근한 참견'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청주YWCA, 유관기관 , 청년지원기관, 청년여성인턴들, 그 외 청년여성들의 1주년 축하영상과 각 주제에 맞는 버스킹 공연도 담았다.

이시종 지사는 축하영상에서 "청춘잡담이 1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충북 청년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사랑방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위해 비대면 개최했으며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유튜브 채널로 송출해 접속자들과 패널들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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