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동 통장협의회는 26일 취약지역 대청소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분평동 통장협의회는 26일 취약지역 대청소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서원구 분평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임) 45명은 26일 분평동 주요 취약 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분평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취약 지역을 돌며 가을철 낙엽, 불법 투기물, 담배꽁초 등을 깨끗이 치우며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거리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살고 싶은 인류도시 청주 3대 시민운동(청결·친절·질서) 캠페인도 전개했다.

안재완 분평동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두가 쉽게 나서기 힘든 상황인데 통장님들이 봉사와 헌신으로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