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회장 이상수, 이하 협의회)는 28일 괴산시장에서 괴산사랑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5월 괴산사랑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던 협의회는 이번 가을 괴산사랑나라사랑 강연회를 계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이를 취소하고 캠페인을 다시 전개하기로 했다.

28일 장날을 맞아 협의회 회원 15명은 재래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괴산사랑운동 홍보물품(리플릿, 볼펜, 행주, 수세미 등) 200여 개를 배부하며 괴산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상수 회장은 "괴산사랑운동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괴산사랑운동이 널리 확산돼 군민이 소통·화합하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9년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지키기 문화 확산, 군민의식 함양 등 괴산사랑운동을 통한 선진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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