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새마을협의회는 29일 관내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새마을협의회는 29일 관내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새마을협의회(회장 오권균)는 29일 관내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에 정비한 지역은 평소 상습적인 불법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지역으로 새마을 회원들이 일대 쓰레기 수거, 잡풀제거 후 가을 국화를 식재해 꽃밭으로 변신했다.

꽃밭 조성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은 "더러운 곳을 정비하고 가을 향기가 가득한 꽃밭으로 조성하니 회원들사이에 친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물주기, 잡초제거 등 예쁜 공간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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