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주성로타리클럽(대표 박만순)은 29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59포와 마스크 3천장(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복대1동 주민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만순 대표는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더 어려운 상황인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백미와 마스크가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대1동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세대를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2020년 7월 청주주성로타리클럽은 복대1동과'지역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해 9월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