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회장 오국환)는 2020년도 크리스마스 씰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발행하고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모금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는 올해 총 7천500만원의 모금을 목표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공무원,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그린 씰 포함)을 발송하고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협회 쇼핑몰(loveseal.knta.or.kr)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등 온라인 모금처와 전국 우체국 창구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는 "소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소외된 결핵환자를 적극 지원해 결핵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