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의장과 도의원 5명, 속리산휴양관광지 추진상황 청취·현장 확인

박문희 의장 등 충북도의원들이 29일 속리산휴양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보고 받고 현장을 살펴봤다./충북도의회 제공
박문희 의장 등 충북도의원들이 29일 속리산휴양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보고 받고 현장을 살펴봤다./충북도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는 29일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3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속리산 휴양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박문희 의장과 이의영 부의장(청주12), 김기창(음성2)·윤남진(괴산)·박형용(옥천1)·허창원(청주4) 의원은 먼저 속리산 생태문화교육장을 방문해 정상혁 보은군수와 보은군 정책자문단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임병윤 부군수로부터 사업 진행상황을 들었다.

의원들은 또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과 말티재 해넘이 전망대와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사계절 전천후 훈련장 등의 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진행 중인 모노레일 설치사업과 다문화체험마을 조성 현장을 살펴봤다.

박문희 의장은 "휴양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에 노고가 많다"며 "본 사업이 조속히 완료돼 속리산 관광의 옛 명성이 다시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의회도 민간자본유치와 관광정책 마련 등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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