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청주의료원 이송·자녀접촉 부친 검사 진행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필리핀에서 입국한 가족 2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무증상 상태에서 입국한 상당구 거주 가족 3명 중 10대 등 자녀 2명(91·92번)이 같은 날 오후 10시40분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과 함께 입국한 모친은 결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청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녀들과 접촉한 부친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재원 기자
ppjjww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