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30일 65세 이상 장애인 6가구에 전기압력밥솥 6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밥솥은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에서 저소득 어르신 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밥솥은 사랑을 싣고'사업에 선정돼 전달됐다.

우양재단은 1999년부터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쌀과 먹거리를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이렇게 멋진 선물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밥솥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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