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서 60개월 미만 한우암소만 판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고유 한우브랜드 '청양 더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할인 행사는 대전 유성구 학하동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개최되며 한우 등심 10%, 우둔이나 설도는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앞서 군은 지난달 30일 지난달 한우협회 청양군지부와 함께 한우 등심 시식회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청양지역 한우 농가들은 송아지 생산에서부터 도축, 출하까지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를 통해 '청양 더 한우'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먹거리직매장에 출하되는 한우는 축협의 엄격한 통제 속에서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만 선별해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할인기간 동안 주말에 진행되는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군은 소비자들이 즐거워하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무료 체험, 행운게임을 통한 건표고버섯 증정 등 행운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6일 한 차례 더 무료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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