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도시락 200개(800만원 상당) 전달식 가져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가 지난 31일 풍세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천안시 제공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가 지난 31일 풍세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사단법인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회장 전용수)가 지난달 31일 풍세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200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도시락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갈비탕과 밑반찬으로 구성해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전달식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도 함께해 참석자들을 격려했으며, 전달받은 기부물품은 풍세면 이장단을 통해 대상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용수 회장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천안시에 거주하는 모든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살기 좋은 풍세면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병창 풍세면장은 "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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