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저소득 농촌여성노인들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재취업을 도모하고 사회경제적활동에 대한 기반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약 1천900만원을 지원받았다.
세부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통한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교육, 취업기초적응교육, 이미지메이킹교육, 일일카페 활동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부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훈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함으로써 행복하고 편안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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