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제공
홍성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10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한국 119소년단 입단식을 3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조직된 한국119소년단은 총 5개단(중흥어깨동무어린이집, 홍성초등학교, 홍남초등학교, 홍성중학교, 홍성고등학교)이며 입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119소년단 임명장 수여 ▷한국119소년단 단복 및 기념품 증정 ▷화재예방·119신고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내·외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한성희 화재대책과장은"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119소년단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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