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자원봉사대는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자원봉사대는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자원봉사대(대장 신정순)는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봉사는 겨울을 맞이해 모충동 자원봉사대원들이 직접 담은 고추장, 된장과 함께 따끈한 선지국과 멸치, 장조림 등 5가지 반찬으로 준비했다.

신정순 대장은 "챙겨줄 가족이 없어 식사도 제대로 못드시고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든든한 이웃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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