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이 11월부터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이 11월부터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면장 임명수)이 11월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프로그램 운영은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이뤄지고 있다. 각 프로그램별 임원진이 발열체크 및 방역 소독을 마친 후 강의를 진행하며, 각각의 프로그램 방역 감독은 남일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분담해 실시한다.

박일순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남일면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재개한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생기 넘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방역 및 거리두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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