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23분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희망을 함께 전했다.

면은 지난 1년 간 관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생활지원사로 활동한 이들의 추천을 받아 23명의 어르신을 선정했으며 생활지원사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 보행보조기를 직접 전달했다.

보행보조기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걷기가 힘들어 마을회관 가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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