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현도면행정복지센터는 대청댐 방류 피해지역인 노산리와 중척리 일원에서 현도면 기관단체회원 50여명과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7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행정복지센터는 대청댐 방류 피해지역인 노산리와 중척리 일원에서 현도면 기관단체회원 50여명과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7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용혁)는 대청댐 방류 피해지역인 노산리와 중척리 일원에서 현도면 기관단체회원 50여명과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7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 현도면 대청댐 방류 피해지역은 지난 8월 호우시 댐방류로 인해 농지와 금강변 하천에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이 떠내려와 있어 피해마을 주민들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피해마을주민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댐방류로 인한 아픔을 빨리 잊고 마을 주변 숲과 자연을 찾는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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