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인증 유지 매년 사후심사 통해 시스템 적정성 검증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사진은 지난 7월에 실시했던 ‘재난안전 합동캠페인’)/천안시 제공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사진은 지난 7월에 실시했던 ‘재난안전 합동캠페인’)/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지난달 27일~28일 이틀간 실시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기업에 부여되며, 안전한 환경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의지와 전 임직원의 안전보건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현장심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하게 된다.

공단은 2016년 최초 인증 이후 2019년 연장심사를 통해 2022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시스템 적정성에 대한 검증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임직원 예방접종 실시 ▷사고사례 전파 ▷시기별 시설점검 ▷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CFMS) 구축·운영 등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