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올해 산림훼손, 무단벌채 등 불법행위 17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관리소는 불법행위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산림훼손실태조사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발되는 불법행위를 형사 입건하는 등 엄중한 처벌로 단속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입건한 사건으로는 불법산지전용 8건, 임산물 불법채취 5건, 산불 등으로 불법산지전용이 가장 많았다.

이만우 소장은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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