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유성구가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1년을 함께할 '제11기 유성구 기자단'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글·사진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블로그 기자'와 동영상 촬영·편집 등을 기획하는 '유튜브 VJ'다.

선발된 기자는 1년간 유성구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유성의 행사와 명소, 문화 등의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민(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대전시 소재 기업 직장인 및 학교 재학생으로 국적과 연령, 성별에 제한 없으며 사진과 영상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 게시된 링크(http://naver.me/GIjQVv0C)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홍보실(042-611-2157)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내년에는 블로그 외에도 좀 더 다양한 매체에 대응하기 위해 유튜브 VJ 부문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유성의 소식을 개성 있게 전달할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