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과 산성도서관은 자료 대출 서비스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 제공하며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자료 대출 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도서관을 개관하고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대면으로 신속한 대출을 지원하고, 비대면 으로는 장애인 대상 도서 무료 택배서비스, 이메일로 대출희망 자료 접수 후 도서관 입구에서 전달하는 서비스, 아동도서 전집 무료 택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산성도서관에서는 비대면 자료 대출 서비스와 연계해 책놀이 활동지를 배부하는 등 가정에서의 어린이 독서활동을 돕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대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본원: http://dsecc.djsch.kr, 산성: http://sslib.djsch.kr)를 통해 확인하거나, 본원(042-229-1453), 산성도서관(042-220-0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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