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입주기념식… 지상 3층 규모 친환경 녹색 건축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진천 신사옥.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진천 신사옥.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유병철)가 13일 진천 신사옥에서 입주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등 내외빈을 포함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017년 7월 한국도로공사의 8번째 지역본부로 출범해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등 총 5개 노선 455km를 관리하고 있으며, 충북혁신도시 임시사옥을 거쳐 진천군 신사옥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충북본부 신사옥은 중부고속도로 진천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하며, 2018년 11월 기공식을 거쳐 5만1천610㎡의 부지에 연면적 2만1천150㎡, 지상 3층 규모의 지열 공급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2년 만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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