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선정

금산군은 지난 11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2020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지난 11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2020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금산군은 지난 11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의 398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지역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균형발전 성과가 돋보이는 20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금산군의 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사업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사업목표를 설정해 지자체 특화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했다.

전년도 평가결과 반영을 위한 합리적 노력 전개, 지역균형발전 사회적 가치 창출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박양우 추진위원장, 박국신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업추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농촌개발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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