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중학교 제공
임성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 임성중학교(교장 이보현)는 11월 9~11일까지 3일간 2020학년도 꿈탐험 진로탐색 주간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9일에는 원목으로 만드는 가공품의 세계라는 주제로 나무와 상품이 연결되는 과정을 체험했다. 10일에는 충의 치유농원에서 미래 식물 관련 산업의 전망을 함께 알아보고 식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체험했다. 11일에는 직업인 특강을 실시해 설치 미술가, 사진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 직업세계의 확장을 가져왔으며 직업 선택 간접 체험 효과를 맛보았다.

학생들은 흥미, 적성, 진로 포부 삼박자가 직업 선택을 좌우하는 최근의 흐름에 맞추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나무로 만드는 여러 제품을 체험해보고 미래 식물관련 산업의 다양성을 느끼며 사진작가의 좋은 강의가 자신의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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